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탈리아 총리 (문단 편집) == 개요 == '''Presidente del Consiglio dei ministri della Repubblica Italiana''' [[이탈리아]]의 [[정부수반]]으로서 선거를 통하여 정치적 실권을 획득, 통치를 담당하는 실질적인 국가 지도자이다. [[임기]]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총선거]]에서 과반을 차지한 당의 [[당수]]가 총리직을 맡았으나 [[2013년]] 이후로는 사실상 지명제로 바뀌었다.[* 13년 총선에서 승리한 [[민주당(이탈리아)|민주당]] 대표 피에르 루이지 베르사니가 상원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해 총리 등극에 실패하고 부대표 [[엔리코 레타]]가 대통령의 지명을 받아 대신 총리가 되었다. 레타의 뒤를 이어서는 신임 원내 1당 당수 [[마테오 렌치]]가 총리가 되었지만, 렌치 다음부터는 대통령이 지명한 인사가 의회의 신임투표를 거쳐 총리에 오르는 양상을 보였다. 렌치가 퇴임한 이후 1당 당수 자격으로 총리에 취임한 것은 6년이 지난 2022년 취임한 [[조르자 멜로니]] 신임 총리이다.][* [[의원내각제]]의 전통에 따라 연립여당 중 최대정당의 당수가 보통 총리가 되나, 최근 10년 간 [[이탈리아/정치|이탈리아 정치]]가 워낙 [[난장판]]이었던지라 1당 당수가 총리가 되지 못한 경우가 훨씬 많았다.] 따라서 [[이탈리아 대통령]]의 지명만 있다면 의회의 인준을 거쳐 누구나 총리가 될 수 있으며 [[국회의원]]이 아닌 사람도 총리가 될 수 있다. 직전 총리인 [[마리오 드라기]] 역시 국회의원이 아니다. 임기가 짧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총리는 [[2022년]] [[10월 22일]] 취임한 [[조르자 멜로니]]이다. 이탈리아 총리직은 [[1861년]] [[이탈리아 왕국]]이 성립되면서 생겼고 [[1946년]] 군주정이 폐지되고 [[공화정]]으로 바뀌었지만 [[이탈리아 공화국]] 총리직은 왕정 시절 총리들 대수를 그대로 이어서 카운팅된다. 때문에 이탈리아 공화국의 초대 총리인 [[알치데 데 가스페리]]는 1대 총리가 아닌 이탈리아 왕국 총리까지 포함해 30대 총리로 카운팅 된다. 대수를 보면 알겠지만 이탈리아 공화국 건국 이래 76년의 기간 동안 30명이 넘는 이탈리아 총리들이 있었는데 [[일본 총리]]처럼 총리직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는 총리들이 부지기수다.[* 2022년 10월 22일 현재까지 공화국 전환 이후의 이탈리아 총리들 가운데 최장기 재임 총리는 세 번 나누어(내각으로서는 4회) 총 9년 54일을 재임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1994~1995, 2001~2006, 2008~2011)이며, (최근 취임한 [[조르자 멜로니]]를 제외한) 최단기 재임 총리는 123일을 재임한 페르난도 탐브로니(1960)다.] [[마니 풀리테]] 이전까지는 [[자유민주당(일본)|자유민주당]]이 주도하던 [[일본]] [[55년 체제]]와 유사하게 장기집권 정당 [[기독교민주당(이탈리아)|기독교민주당]]의 파벌싸움이 주된 원인이었고, 기성 정치 구도가 깨진 [[90년대]] 이후에는 여러 정당들이 난립해 정치권이 혼란스럽기 때문이다. 총리대수가 이전 국가 체제의 총리대수를 그대로 이어간다는 점, 총리직을 오래 유지못하고 총리가 자주 바뀐다는 점에서 같은 [[추축국]] 출신의 총리인 [[일본국 내각총리대신]]와 비슷하다. [[이탈리아군]]의 통수권자는 헌법상 총리가 아닌 대통령으로, 총리는 대통령이 주재하는 최고국방위원회(Consiglio Supremo di Difesa)의 부의장을 맡아 국방부, 외무부, 내무부, 경제부 장관, 참모총장 등과 함께 국방에 관련된 사무를 논의하게 되어있는데, 실질적으로 대외·군사정책에 관한 정책적 방향은 선거를 통해 선출된 내각(총리)의 철학에 맞게 추진되며 이에 대한 책임 또한 수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